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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말 못 하는 취미

나는 귀여운걸 엄청 좋아한다.

 

 

가끔 친구네 집에 놀러 가는데

놀러 가는 목적도

친구가 키우는 강아지를 보는 것이 크다.

 

 

또한 작년에 유기견 봉사활동도 갔다 왔는데

귀여운 강아지들도 많고 하나같이 다 착한 애들이라

힘들지도 않았고 또 가고 싶은 마음이 큰 활동이었다.

 

 

최근 들어서 강아지뿐만이 아니라

가끔 유튜브에서 동물 관련 동영상을 보기도 하는데

보기만 해도 흐뭇한 기분이 든다.

 

 

 

 

그리고 솔직히 씹덕이라고 놀려도 할 말은 없지만

카카오 프렌즈나 오버액션토끼같은 캐릭터들도 좋아한다.

 

 

추가적으로 비록 다꾸를 하지 않지만

다꾸 용품에 들어간 캐릭터들을 보면

귀여워서 충동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집에 인형이 많지 않지만

가끔 마음에 드는 인형을 보면

사고 싶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만큼 약간 둥글둥글하고 몽실몽실한 캐릭터들 또한

귀여워서 좋아한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동물을 좋아하거나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하면

"안 어울리게 왜 좋아해?"

이런 질문을 진짜 꼭 받아서

웬만하면 숨기려고 한다.

 

 

괜히 말해봤자 더 구질구질해질 것 같고.. 후..